홍 부총리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아직 고용은 코로나19 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며 "최근의 경기 회복이 고용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용 개선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집합제한업종, 특별고용지원업종 등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을 90% 우대 지원하고 6월 말까지 지속할 것"이라며 "청년 등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특별고용지원업종은 여행업, 관광숙박업, 면세점, 영화업, 유원시설업 등 총 14개 업종이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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