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가천대에 따르면, 특강은 학생들의 시험 기간과 여름방학기간 등을 고려, 1차로 5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2차로 8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열릴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집에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온라인 취업 특강으로,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Zoom을 통해 진행되며, 가천대 재학생과 지역 청년 등이 참여한다.
특강은 일자리 변화에 따른 경력개발 이해, MZ세대의 사회 및 조직 적응력 향상, 커리어 목표설정과 생애로드맵 설계 등을 목표로 10개의 세부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조진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취업진로처장)은 “이번 특강은 취업 준비 방법과 전략뿐만 아니라 취업 이후 조직생활과 인생 설계에 대한 선배들의 조언을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MZ세대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것을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천대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돼 최대 5년간 30억원을 지원받아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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