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1일 남양면주민자치센터에서 이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구봉광산 개발 구상안 소개에 이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곳에는 금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시설을 중심으로 단계적 개발이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달 28일에도 장평면 화산리 주민생활관에서 3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군 관계자는 “남양면과 장평면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한 폐광지역 개발 청사진을 이달 말 최종보고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는 교육과정에는 모두 13명이 참여하며, 수강생들은 1인 미디어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뉴미디어 시대 영상 제작, 사회관계망(SNS) 및 유튜브를 활용한 농산물 직거래 방법 등 이론교육과 디지털학교 현장실습으로 구성, 모두 10차례 운영된다.
강태식 소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농산물 생산과 삶의 이야기를 동영상으로 제작,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제작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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