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항공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 지원에 본격 나선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인도에 긴급 의료 및 구호 물품을 수송하기 위해 두바이와 인도 사이에 '인도주의적 공중가교 이니셔티브'를 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에미레이트항공은 국제 비정부단체(NGO)가 인도 9개 도시로 운송하는 구호 물품을 무료로 운송할 예정이다.
에미레이트항공의 화물 부문인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이미 몇 주 전부터 정기 및 전세 화물편을 통해 의약품과 의료 장비를 인도로 수송해왔다.
에미레이트항공의 인도주의적 공중가교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수송된 첫 화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인도 델리로 보내는 12t 상당의 다목적 텐트다. 두바이 소재의 인도주의적 지원 허브인 '인터내셔널 휴머니타리안 시티(IHC)'가 화물 관련 조율을 담당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인도에 긴급 의료 및 구호 물품을 수송하기 위해 두바이와 인도 사이에 '인도주의적 공중가교 이니셔티브'를 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에미레이트항공은 국제 비정부단체(NGO)가 인도 9개 도시로 운송하는 구호 물품을 무료로 운송할 예정이다.
에미레이트항공의 화물 부문인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이미 몇 주 전부터 정기 및 전세 화물편을 통해 의약품과 의료 장비를 인도로 수송해왔다.
에미레이트항공의 인도주의적 공중가교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수송된 첫 화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인도 델리로 보내는 12t 상당의 다목적 텐트다. 두바이 소재의 인도주의적 지원 허브인 '인터내셔널 휴머니타리안 시티(IHC)'가 화물 관련 조율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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