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참된 스승 표창장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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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5-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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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시민의 삶이 빛나는 안산 만들기 공적 인정 돋보여

[사진= 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14일 2021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되고, 스승의 날을 맞아 안산 참된 스승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

윤 시장은 서울 소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식 및 출판 기념회’에서 리더십경영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로 제 9회를 맞은 이번 선정식·출판 기념회에서 윤 시장은 경제·복지·혁신·친환경·다문화·안전 등 다방면에 걸쳐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며 ‘모든 시민의 삶이 빛나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외국인 영유아 보육료 지원,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운영, 임산부․신생아 품안애(愛) 상해 안심보험, 도심 순환버스 도입, 상호문화도시 지정 등 전국 최초로 시행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정책을 통해 지역 인지도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에 주력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경기도 최초 수소시범도시 조성, 국제안전도시 인증 추진, 생존수영 체험 전용수영장 신설 등 혁신적인 정책 추진도 돋보였다.

윤 시장의 구체적인 경영사례와 활동사례는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기록집 ‘물고기를 잡으려면 물고기처럼 생각하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 시장은 이번 수상은 안산시 공직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불철주야 노력한 값진 결과라고 보고, 앞으로도 상생도시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사진=안산시 제공]

이와 함께 윤 시장은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2021 안산 참된 스승’으로 선정된 지역 교사 70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안산 참된 스승상’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힘든 교육 현장을 꾸려나가고 있는 안산 지역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선정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야별로 선정한 교사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교육경력 3년 이상의 관내 학교에서 재직자 중 학생 교육을 위해 학부모·동료교원·주민으로부터 존경받는 교사를 추천받았으며 안산해솔초 김은수, 별망중 장희엽, 고잔고 김양해, 한국선진학교 이해수 외 66명의 교사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한편 윤 시장은 “올해도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큰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온라인 교육 등으로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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