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설 전문업체 ‘동신건설’ 주가가 급등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에 상장된 동신건설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 8분 기준 전일 대비 14%(6950원) 오른 5만660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4만9650원이다.
동신건설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 본사가 있다는 이유로 이재명 관련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이날 한국갤럽에 따르면 매일경제·MBN 의뢰로 11∼12일 전국 성인 1007명을 조사한 결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 지사의 양자대결에서 이 지사 지지도는 42%, 윤 전 총장은 35.1%로 나타났다. 이날 발표된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각각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해 동신건설 매출액은 355억원, 영업이익은 22억원, 당기순손실 1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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