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15일 오후 5시 44분 기준 이오스는 전일대비 5.07% 하락한 1만3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매도가 재개되며 코스닥 지수는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알트코인은 대체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암호화폐 2위이자 대표 알트코인으로 꼽히는 이더리움은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웠지만 현재시간 기준 소폭 하락(-4.49%/480만5000원) 하고 있다.
수백 개의 CPU 코어 또는 클러스터를 통해 계정(accounts), 인증(authentication), 데이터베이스(databases), 비동기 통신(asynchronous communication), 애플리케이션의 스케쥴링(application scheduling)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초당 수백만 건의 트랜잭션 처리 능력을 갖추면서도, 수수료가 없고, 빠르고 쉽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블록체인 아키텍처 기술이 탄생했다.
이오스는 "이더리움 킬러"라고 불린다. 이오스는 이더리움의 느린 처리 속도와 높은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등장했다.
이오스는 분산 애플리케이션인 디앱(DApp)을 구동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범용적인 블록체인 운영체제(OS)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오스는 이더리움과 마찬가지로 튜링완전언어(Turing-complete language)로 구성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 기존 이더리움에 비해 훨씬 더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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