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폭등장 거쳐 ‘숨고르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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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1-05-1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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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도지코인 가격이 숨고르기에 돌입했다.

국내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도지코인은 15일 오후 5시 기준으로 633원에 거래됐다. 이는 전일 같은 시간보다 8.66% 떨어진 수준이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도 전일 대비 4.38% 하락한 0.51달러(약 576원)에 거래됐다. 국내 암호화폐 가격이 해외보다 비싼 것을 의미하는 '김치 프리미엄'은 9.8%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낙폭을 줄였지만 여전히 하락세다. 같은 시간 업비트 기준으로 전일 대비 2.84% 하락한 6004만원에 거래됐다. 바이낸스 가격은 전일 대비 3.71% 내린 4만8424달러(약 5469만원)다. 앞서 비트코인 가격은 테슬라의 ‘결제 중단’ 선언 직후 한때 5850만원까지 저점을 낮췄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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