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럼 코인 시세 25% 상승...탈중앙화 거래소 이슈가?

[사진=연합뉴스/로이터]

세럼 코인 시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전 7시 58분 기준 세럼 코인은 전일대비 23.81% 상승한 1만2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존 탈중앙화 거래소의 느린 속도 및 비싼 네트워크 비용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인 세럼은 이더리움 기반 토큰만 거래할 수 있는 기존 탈중앙화 거래소와 달리 서로 다른 블록체인 토큰 또한 거래 가능하다. 

솔라나 기반의 네트워크를 이용해 이들의 유효성 또한 검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지난 1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등에 따르면 틸은 블록체인 이오스 개발사인 블록닷원을 통해 새로운 암호화폐 거래소를 올 하반기 선보일 계획이다.

'불리시 글로벌'이라는 거래소 설립을 위해 이미 100억달러(약 11조2000억원)의 자금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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