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Global Goals·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는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 관련 국제회의다. 이달 30~31일 이틀 동안 서울에서 비대면으로 열린다.
국내 이커머스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협업에 참여해 기획전을 개최하게 됐다는 게 쿠팡 측의 설명이다. 쿠팡은 지난 4월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협력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각 업체에서 특별 제작한 한정판 상품 'P4G 서울 정상회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포함해 총 40종의 친환경 제품을 판다.
강한승 쿠팡 경영촐괄 대표는 "친환경 로켓배송을 통해 푸른 지구를 만들기 위한 움직임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획전을 계기로 더 많은 고객들이 친환경 상품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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