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기반의 SNS 서비스 ‘클럽하우스’의 안드로이드 버전이 일주일 내에 전 세계에 출시된다고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클럽하우스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지난 9일 미국에 처음 베타 서비스로 출시됐다. 클럽하우스는 18일 일본과 러시아, 브라질에 출시되고, 이번주 내에 나머지 지역에도 출시될 전망이다.
클럽하우스는 음성 대화 기반의 SNS로, 미국 스타트업 알파 익스플로레이션이 지난해 3월 출시했다. 출시 초기에는 애플 iOS용으로만 출시됐다. 클럽하우스는 문자와 이미지로 타인과 소통하는 기존 SNS와 달리, 음성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김봉진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의장 같은 유명인이 클럽하우스를 이용하면서 이 앱의 다운로드 수가 급격히 늘었다. 모바일 데이터분석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클럽하우스는 한국에서 20만건 이상 다운로드됐다.
글로벌 SNS 플랫폼 트위터는 이달 초 클럽하우스와 유사한 음성채팅 서비스 '스페이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클럽하우스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지난 9일 미국에 처음 베타 서비스로 출시됐다. 클럽하우스는 18일 일본과 러시아, 브라질에 출시되고, 이번주 내에 나머지 지역에도 출시될 전망이다.
클럽하우스는 음성 대화 기반의 SNS로, 미국 스타트업 알파 익스플로레이션이 지난해 3월 출시했다. 출시 초기에는 애플 iOS용으로만 출시됐다. 클럽하우스는 문자와 이미지로 타인과 소통하는 기존 SNS와 달리, 음성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김봉진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의장 같은 유명인이 클럽하우스를 이용하면서 이 앱의 다운로드 수가 급격히 늘었다. 모바일 데이터분석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클럽하우스는 한국에서 20만건 이상 다운로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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