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재단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헌혈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만안청소년수련관 등 8개 산하 시설에서 임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 나눔 행사는 한마음혈액원과 협력해 헌혈 버스를 지원 받아 진행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 손 소독, 거리두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됐다.
한편, 재단은 올해 초 연간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3월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위한‘용기 내 캠페인’을 시작으로, 취약 계층을 위한‘나눔 프로젝트’와 시설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1시설 1사랑나눔’ 등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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