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진행되는 광명동굴 상생장터는 국내산, 품목제조허가 제품, 무농약, 유기농 제품, 저농약 제품 판매 업체에 한정, 참가하도록 강화해 소비자들은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또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농·특산품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자들은 믿을 수 있는 우수 농·특산품을 값싸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광명도시공사 제공]
공사 김종석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도농상생 화합의 장터가 광명동굴에서 열리게 돼 기쁘다”면서 “광명동굴 상생장터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우수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소득 증대를,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소득증대를 통한 도농 상생을 실현하자는 취지에서 개설된 전국 팔도 농특산물 상생장터는 5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명동굴 경관광장 주차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