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상주시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20회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을 맞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실적을 평가해 기관표창을 했다.
상주시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위생관리, 업체 점검 및 적발률, 특별관리대상 식품 수거 목표 달성률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식당과 식품제조업소의 위생 점검, 식품위생감시원의 직무교육 이수율, 유통식품 중 검사 대상 품목의 수거와 검사율 등의 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박모라 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제20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관리 유공 포상 대상자로 선정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식품의 안전한 관리가 코로나19를 예방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시민 건강을 위해 식품을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모습.[사진= 상주시 제공]
미래 첨단농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팜을 이끌어 갈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해서다.
신청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이며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팜 분야 취ㆍ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총 20개월동안 진행된다. 스마트팜 농업기초·정보통신기술(ICT)·데이터 분석 등의 이론교육 2개월, 보육센터 실습장과 스마트팜 선도 농가에서 진행하는 교육 실습 6개월, 자기 책임 하에 영농 경영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경영 실습과정 12개월로 한다.
교육 실습과 경영 실습 과정에는 스마트팜 분야 전문 컨설턴트의 현장 지도와 자문을 받으면서 국내 스마트팜 선도 농가 견학 등을 통해 작물재배 노하우를 배운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팜 코리아에 있는 교육생 모집 공고문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건희 상주시 스마트농업추진단장은 “미래 농업을 선도할 최첨단 스마트팜 교육이 지역에서 진행되는 만큼 관심 있는 청년들이 많이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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