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5월 공모에는 평택문화원의 지역문화재 탐방 프로그램인 ‘평택문화기행(평택야행)’을 비롯해 평택예총의 ‘찾아가는 예술제’, 소리사위예술단의 ‘복고를 새롭게 뉴트로콘서트’, 평택민요보존회의 ‘삶의 소리, 흥의 소리’, 비에스컨텐츠의 ‘신장동 경기도 문화의 날’이 선정돼 도비 1억2000만원, 시비 1억2000만원 등 모두 2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앞서 지난 3월 1차 공모를 통해 문화예술과 ‘마수리 교실 극장’, 도서관 ‘살롱드 배다리 시즌 1’, ‘지역人과 함께하는 동행 프로젝트2’, 평택시문화재단의‘렉쳐콘서트’가 선정됐었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기획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평등한 문화복지를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보고회는 31개 부서장이 참석해 사업별 집행실적과 세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 원인을 분석해 향후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보고회를 개최해 부서별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분석, 애로사항 청취, 성과 공유 등 신속집행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창섭 평택시부시장은 “위축된 지역경제를 정상화하기 위해선 공공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며 “모든 사업은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행정절차 기간 단축과 조기 발주를 통해 적극적인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부서에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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