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7일 평택항 홍보 서포티즈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
지원 자격은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를 통해 평택항 홍보가 가능하고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며 △매월 1회 평택항을 방문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30명의 평택항 서포터즈는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5개월여간 개인 SNS와 경기도 평택항 유튜브를 통해 △자유소재·자유형식 개인 기사 작성 △브이로그 등 영상 제작 및 유튜브 업로드 △평택항 및 경기평택항만공사 온·오프라인 주요 행사 참여 및 홍보 연계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단체복 및 명함을 지급하고 평택항 견학 및 체험 기회와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13일 평택시 이충동 소재 종합사회복지시설인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 생활용품과 식품을 기부했다.[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
공사는 최근 경기도의회 김재균 의원을 비롯해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김상회 면장, 부락종합사회복지관 정일준 관장,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문식 위원, 맞춤형 복지팀 정문희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이충동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시설인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 생활용품과 식품을 기부했다.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은 종합사회복지기관으로 아동, 청소년, 노인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평택시 연계 복지시설이다.
공사는 이 밖에도 올해 초 경기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두 곳에 전자제품, 이불 등 생활용품 등을 기부하는 등 기부 행렬을 이어나가고 있다.
공사 장정환 사업개발본부장은 “코로나19로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은 어렵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함께 기쁨을 나누는 나눔정신을 강조했다.
공사는 앞으로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기부문화를 확산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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