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광주·전남지역 언론사 기자 간담회에서 양지사는 “대선출마를 선언하고 첫 지역 방문이다.
이번 대선슬로건으로 정한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의 정신적 뿌리가 바로 5ㆍ18광주정신”이라고 말하고, “실질적 지원을 위한 5·18 조례, 달빛 내륙철도, 광주 민간ㆍ군공항 이전 등 지역 현안사업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자간담회에 배석한 양승조 지사측 관계자는 “양승조 지사는 조례·내륙철도·공항이전 등 ‘광주행복 3종세트’를 지역의 최우선 현안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17일 오후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및 이상익 함평군수 면담ㆍ광주TBN 교통방송 생방송 출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지난 12일 대선출마를 선언한 양승조 지사는 민선7기 충남도지사로, 4선국회의원·당최고위원·사무총장·국회보건복지위원장등을 두루 역임한 충청권 대표 정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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