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다시 켜진 '벼락거지' 경고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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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입력 2021-05-18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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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뉴스
▷다시 켜진 '벼락거지' 경고등
-인플레이션 우려 확대에 따른 증시 변동성에 국내 증시 반대매매 비중 연중 최고치 기록
-이달 13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비중 11.9%로 올해 최고치. 올해 월평균 5~6%대였던 반대매매 비중은 이달 들어 7%대로 치솟아
-'빚투' 규모 역시 여전히 큰 상황. 신용융자 잔고는 23조4201억원으로 연중 최대 규모였던 지난달 29일 23조5454억원과 1253억원 차이에 그쳐. 유가증권시장 신용융자 잔고 13조56억원으로 연중 최고치
-가상화폐 시장에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행보에 연일 요동
-머스크는 16일(현지시간) 테슬라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을 모두 처분할 것으로 전망한 누리꾼의 트위터 글에 "인디드(Indeed·정말이다)"라고 댓글을 달았다고 논란이 일자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하나도 팔지 않았다"고 해명
-시장에서는 머스크가 테슬라 비트코인 결제 중단에 이어 보유 중인 비트코인을 모두 처분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보고 패닉셀(Panic Sell·갑작스러운 가상화폐 폭락으로 인해 더 손해보기 전에 팔아버리는 것)을 이어가다, 머스크의 해명에 순식간에 저점 대비 9% 넘게 급등. 하지만 이 역시 지난 3월 최고점 대비 30% 낮은 수준으로 가상화폐 시장은 반등을 주는 듯하다 하락하는 우하향 곡선을 그려

◆주요 리포트
▷에스에프에이, 사업 다각화 효과 가시화(IBK투자증권)
-목표 주가 4만6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 투자 의견 '매수' 유지
-1분기 매출 35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 영업이익 1.5% 줄어든 423억원 기록
-매출 시장 추정치 평균(컨센서스) 대비 7.2% 하회. 영업이익 추정치 평균은 4.4% 상회. 자회사 SFA반도체 영업이익이 지난해 1분기 대비 95% 급증한 144억원 기록한 영향
-기존 주력 사업인 디스플레이 부문 실적 부진에도 2차 전지, 반도체, 스마트 팩토리 등 신규 사업 수주 지속 확대로 향후 사업 다각화 효과 기대
-물류 설비와 외관 검사기 등 SK이노베이션 2차 전지 수주 물량 증가로 전체 수주 금액 중 2차 전지 비중 2018년 9%에서 지난해 21%, 올해 25% 이상으로 상승 전망
-반도체 OHT(FOUP 자동 운반 시스템) 수주도 올해 본격 증가해 2차 전지와 반도체 물류장비가 전체 수주 실적의 30% 중후반대 차지할 전망

◆장 마감 후(17일) 주요공시
▷효성화학, 효성화학 베트남에 168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삼부토건, 성우건설로부터 771억원 규모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E1, 롯데케미칼과 1607억원 규모 액화석유가스 매매 계약 체결
▷코스맥스, 451억원 규모 신규 시설 투자,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 1443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생산 능력 확충 및 물류센터 확장 목적
▷KR모터스, 자회사 에이치케이알 흡수합병 결정
▷네오크레마, 영남대와 근육 질환 치료용 조성물 특허 기술 양수 계약
▷KMH, 종속회사 라온엔터프라이즈 흡수합병 결정
▷에이치엘비파워, 33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테라사이언스, oncoPep 지분 26.1% 234억원에 양수 결정

◆펀드 동향(14일 기준)
▷국내 주식형 +538억원
▷해외 주식형 -27억원

◆오늘(18일) 주요일정
▷미국
-4월 주택착공건수
-4월 건축허가

▷EU
-1분기 국내총생산
-3월 무역수지

▷일본
-1분기 국내총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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