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오후 1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16%(6600원) 오른 11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7141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97위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17일 골프존에 대해 구조적 성장으로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골프존은 스크린골프사업과 유지보수(골프 시뮬레이터 설치 및 유지보수) 등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8년부터 골프 연습 전용 시뮬레이터 GDR(GOLFZON Driving Range)를 바탕으로 한 실내 골프 연습장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3월말 기준 직영점 수는 90개다.
이상헌 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해외 골프 여행이 중단되고 퍼블릭 골프장의 증가로 2030세대의 골프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있다"며 "구조적 성장 덕에 가맹점 수 및 GDR 직영점 수 증가로 매출이 지속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가맹점 수의 경우 2019년 말 기준 1167개에서 2020년 말 1423개로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말에는 1530개로 확대됐다.
GDR 직영점 회원수도 2019년 말 2만4749명에서 2020년말 3만3202명, 올해 1분기 말 3만6600명까지 늘어났다.
이 연구원은 "골프존 주가는 올해 예상 EPS(주당순이익)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10.1배에 거래되고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며 "골프 이용층 확대로 인한 구조적 성장으로 매출 성장성이 가시화되고 있어 향후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17일 골프존에 대해 구조적 성장으로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골프존은 스크린골프사업과 유지보수(골프 시뮬레이터 설치 및 유지보수) 등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8년부터 골프 연습 전용 시뮬레이터 GDR(GOLFZON Driving Range)를 바탕으로 한 실내 골프 연습장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3월말 기준 직영점 수는 90개다.
가맹점 수의 경우 2019년 말 기준 1167개에서 2020년 말 1423개로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말에는 1530개로 확대됐다.
GDR 직영점 회원수도 2019년 말 2만4749명에서 2020년말 3만3202명, 올해 1분기 말 3만6600명까지 늘어났다.
이 연구원은 "골프존 주가는 올해 예상 EPS(주당순이익)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10.1배에 거래되고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며 "골프 이용층 확대로 인한 구조적 성장으로 매출 성장성이 가시화되고 있어 향후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