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주가 5%↑..."모더나 백신 도입 물량·시기 협의 중"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에스티팜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에스티팜은 전일대비 5%(5600원) 상승한 11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티팜 시가총액은 2조1958억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닥 17위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에스티팜은 모더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련주다.

지난 16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모더나 백신 도입 물량과 시기에 대한 협의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물량과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심사 과정 전문가 3단계 자문 중 마지막 단계만을 앞두고 있다. 검증 자문단과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 품목 허가할 수 있다고 자문한 데 이어 오는 21일 3단계인 최종점검위원회를 거쳐 허가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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