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광주시장과 시의회 의장이 지난 2월 28일 대구 2.28 민주화운동기념식에 참석한 화답이자 화합 차원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기념식에 참석해 광주 국립 5.18. 민주 묘역을 참배 후 “대구에는 518 버스가 달리고, 광주에는 228 버스가 달린다”라고 말하며, “2·28과 5·18로 하나된 달빛동맹은 이제 달빛 내륙철도를 함께 달리도록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반드시 성사시키겠다”라며 달빛내륙철도 건설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자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6개 시도(대구, 광주, 경남·북, 전남·북) 단체장이 공동 작성한 건의문을 전달하고, “달빛철도를 통해 동서 화합과 국민 대통합을 반드시 이뤄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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