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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팔레스타인 자치 지역인 가자지구 중심도시 가자시티에서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시커먼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이 10일 이후 9일째 이어지면서 가자지구에서는 어린이 61명과 여성 36명을 포함해 최소 213명이 숨지고 1420여명이 부상했다. 이스라엘 측 사망자 수는 1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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