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재단에 따르면, 한 달에 한번, 클래식 음악을 듣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재단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마티네 콘서트’ 하반기 공연 티켓을 오픈한다.
올해 16번째 시즌을 맞이한 ‘마티네 콘서트’는 깊이 있는 클래식 프로그램과 쉽게 풀어낸 음악 이야기로 일반 관객부터 마니아층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는 성남문화재단의 스테디셀러 공연이다.
2021 마티네 콘서트는 ‘프랑스로부터’를 주제로 지난 3월 시즌 첫 공연을 시작해 12월까지 작곡가 드뷔시, 생상스, 라벨 등 프랑스 음악가들의 작품과 함께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문화를 만들어온 프랑스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음악들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데이비드 이, 서진 등 국내 클래식계를 이끌고 있는 지휘자들과 발트앙상블, 성남시립교향악단, 과천시립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 등 국내 대표 오케스트라가 마티네 콘서트에 함께하기로 해 시선을 끈다.
한편, 공연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진행하며, 티켓 오픈은 6~12월 공연까지 총 7회 공연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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