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분 기준 대덕전자는 전거래일대비 11.34%(1650원) 상승한 1만6200원, 대덕전자1우는 29.96%(4000원) 상승한 1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덕은 반도체 및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다.
최근 윤 전 총장은 서울대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방문했다.
지난 17일 수행원 없이 연구소를 방문한 윤 전 총장은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정덕균 석좌교수와 연구소장인 이종호 교수의 안내로 4시간가량 시설을 견학했다.
윤 전 총장이 지난 3월 사퇴 후 국내 주요 산업 분야와 접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교수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윤 전 총장이 반도체에 대한 기술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연구소를 방문한 것이다. 자연과학에 대해서도 상당히 잘 알고 있고 캐치(습득)도 빨라 놀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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