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한국119청소년단은 어린이, 청소년에게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자는 취지하에 만들어진 단체로, 소방서는 2021년 4개대 77명의 소년단을 모집했다.
온라인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군포소방서와 각 학교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서비스를 이용,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되, 특히 발열체크 등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 속에서 이뤄졌다.
한편, 전용호 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소방안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배워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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