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바른 소비습관이 재테크의 첫걸음입니다. '짠테크(구두쇠+재테크)'를 통한 지출 다이어트로 젊은 직장인들이 따라 할 수 있는 '푼돈' 아끼는 비법을 소개합니다.
매일 마시는 커피 값을 아끼기 위해 커피전문점 대신 편의점을 찾는 이들이 있다.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 한 잔 가격은 4000원대인 반면, 편의점에서는 1000원대로 가성비가 뛰어나기 때문. 여기에 덧붙여 마른 수건을 다시 짜듯 편의점 커피를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편의점 구독 서비스다.
편의점 씨유(CU)는 매달 일정액을 내면 특정 상품을 한 달 동안 할인 가격에 살 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지난해 11월 내놓았다. CU 측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많게는 구독료의 5배에 달하는 금액을 아낄 수 있다고 전했다.
CU의 구독 쿠폰 서비스는 CU 멤버십 앱인 포켓CU에서 원하는 상품 카테고리를 고른 뒤 월 구독료를 결제하면 된다. 카테고리별 구독료는 △삼각김밥 1500원 △커피(GET아메리카노) 2000원 △샌드위치 2500원 △도시락 4000원이다.
편의점 씨유(CU)는 매달 일정액을 내면 특정 상품을 한 달 동안 할인 가격에 살 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지난해 11월 내놓았다. CU 측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많게는 구독료의 5배에 달하는 금액을 아낄 수 있다고 전했다.
CU의 구독 쿠폰 서비스는 CU 멤버십 앱인 포켓CU에서 원하는 상품 카테고리를 고른 뒤 월 구독료를 결제하면 된다. 카테고리별 구독료는 △삼각김밥 1500원 △커피(GET아메리카노) 2000원 △샌드위치 2500원 △도시락 4000원이다.
예를 들어 월 2000원짜리 커피 구독 쿠폰을 구매하면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 쿠폰이 발급되는데 소비자는 이를 사용해 구매할 때마다(1일 1회) 3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0일 동안 CU 편의점에서 GET 아메리카노(1200원)를 마실 경우 단순 계산으로 한 달에 3만6000원이 들지만,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2만5200원, 즉 1만800원을 아낄 수 있다.
그렇다면 편의점 구독 서비스 이용자는 어떤 카테고리를 가장 많이 이용할까. CU에 따르면 전체 구독 서비스 중 CU의 즉석 원두커피인 GET커피 이용률이 31.1%로 가장 높았으며 삼각김밥(12.8%), 도시락(10.2%), 김밥(8.6%) 등 간편 식품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편의점을 향하는 발걸음을 끊는 것이 푼돈을 아끼는 가장 확실한 짠테크라는 점을 잊지 말자.
그렇다면 편의점 구독 서비스 이용자는 어떤 카테고리를 가장 많이 이용할까. CU에 따르면 전체 구독 서비스 중 CU의 즉석 원두커피인 GET커피 이용률이 31.1%로 가장 높았으며 삼각김밥(12.8%), 도시락(10.2%), 김밥(8.6%) 등 간편 식품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편의점을 향하는 발걸음을 끊는 것이 푼돈을 아끼는 가장 확실한 짠테크라는 점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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