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돼 모두 웃을 수 있는 날 오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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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5-2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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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멘토링 인턴지원 사업 근로지원 협약 체결

[사진=의왕시 제공]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20일 청년 멘토링 인턴지원 사업 근로지원 협약과 관련,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고, 기업과 청년 모두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김 시장은 상반기 청년 멘토링 인턴지원 사업에 선발된 (주)샐리플랜과 기업에서 고용한 청년 2명과 함께 근로지원 협약을 맺은 뒤,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김 시장은 지난 4월 청년 멘토링 인턴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기 위한 접수를 받아 현장심사 등을 거친 후 최종 3개 기업을 선정했다.

또, 선정된 기업별 채용하려는 직무에 맞게 ‘상반기 원데이 직무캠프’에 참여할 청년 28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하고, 인턴사업에 선발된 3개 기업에서 직접 기업 멘토에게 현장업무를 배워보는 현장실습 시간도 가졌다.
 

[사진=의왕시 제공]

하지만 인턴사업장으로 선발된 3개 기업 가운데 (주)샐리플랜 외 두 개 기업은 현장실습생 중 적합한 인재를 찾을 수 없어, 상반기 인턴사업은 당초 계획과는 달리 한개 기업에서 두 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하는 선에서 근로지원협약을 맺게 됐다.

김 시장은 “청년 멘토링 인턴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서는 청년들이 능력을 발휘하고, 일하기 즐거운 환경을 만들어 주시고, 참여 청년들은 맡은 직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기업과 청년이 상생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 멘토링 인턴지원 사업은 시에서 진행한 원데이 직무캠프 참여자 중 현장실습을 희망하는 청년이 해당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체험할 수 있고, 해당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면 면접을 통해 청년인턴으로 채용돼 3개월 인턴기간과 인턴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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