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범계역 청년출구에서 열린 청년소통데이에 참석, 시의 청년정책서포터즈 10명과 시종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 시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여과 없이 듣기 위해 지난 3월에 청년소통데이를 첫 신설한 후 매월 1회(19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청년 관련 정책과 아이디어들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청년협의체다.
최 시장은 자신의 SNS상에서 "청년들의 돌직구는 명쾌했다. 청년들은 정책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부담 없이 모여 마음 것 이것저것 해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청년 관심 키워드를 파악한 결과 주식, 대출, 부동산, 비트코인, 소득, 고용, 비정규직, 일자 등으로 나타나 어려운 경제시국을 대변함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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