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희옥 ‘관문시장 앞에서’ 불러 홍보대사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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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1-05-2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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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문시장 앞에서’ 불러 ···대구 남구 관문시장 홍보대사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 좌측)은 지난 20일 관문시장 홍보대사로 가수 문희옥(우측)을 위촉했다. [사진=대구남구 제공]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0일 관문시장 홍보대사로 가수 ‘문희옥’을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수 문희옥은 대구 TBN에서 지역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전통시장 붐업(Boom-up)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시장가요 ‘관문시장 앞에서’를 부르면서 남구와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이에 남구청은 시장가요 홍보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불어 남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가수 문희옥을 관문시장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조재구 남구청장은 위촉식을 개최하여 가수 문희옥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함께 관문시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상인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내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어려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홍보대사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성 토마스 성당에서 남구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의 자립지원금 마련으로 성금을 냈다.[사진=대구남구 제공]

한편, 지난 20일 대구시 남구 중앙대로 204에 소재하는 성 토마스 성당에서 남구청을 방문하여 저소득층의 자립지원금 마련을 위해 성금500만원을 냈다고 21일 밝혔다.

남구는 이번 성금을 대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의 작지만 소중한 꿈을 이룰 자립지원금 조성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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