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늘 국무위원 워크숍...국민 소통 방안 등 논의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문재인 정부 지난 4년 돌아봐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2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학생회관의 대학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인사말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22일 오후 과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국무위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향후 1년간 국민 소통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경제·사회 부총리 등 국무위원 및 장관급 행정기관장,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문재인 정부 5년차를 맞아 지난 4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1년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 창출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무위원들은 이날 워크숍에서 대내외 정책 여건, 주요 리스크 등을 선제적으로 살펴보고 올 한 해 정부가 역량을 집중할 아젠다 및 전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아울러 최근의 민심을 엄중히 받아들여 국무위원 간 허심탄회한 토론을 통해 정책 착안점을 발굴하고 이를 실제 정책에 어떻게 반영시킬지, 진정성 담긴 국민 소통 방안 등도 함께 살펴봤다고 총리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