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우리의 아름다운 독도 바로 알리기 사회참여 프로젝트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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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5-2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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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제공]

경기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청소년교육의원들이 우리의 아름다운 땅 독도를 바로 알리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23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원들이 사회참여 프로젝트 활동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1차 프로젝트는 독도교육의 달을 맞아 ‘독도는 우리 땅, 우리의 아름다운 독도 바로 알리기’라는 주제로 열렸다.

청소년교육의원들은 세계적으로 잘못 알려진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 우리 땅을 우리의 손으로 지키려는 의지를 담아 작품을 제작하고 SNS(밴드)를 통해 공유했다.

작품을 모아 제작한 ‘독도 바로 알리기’ 대형 걸개그림은 오는 24일부터 교육지원청 벽면에 게시할 예정이다.
 

[사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제공]

현재 산본고에 재학중인 박어람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직접 만나는 게 어려워 온라인 협의회를 통해 독도의 역사를 알리고 순국선열에 감사하는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라면서 “작은 일이지만 독도 바로 알리기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해 뿌듯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명숙 교육장은 “균형 잡힌 시각과 책임 의식을 가지고 세계 속에서 우리의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학생주도형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직접 문제 해결 방법을 찾고, 배움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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