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여자친구인 이다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2년생인 이다인은 2014년 tvN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했다. 2016년 KBS '화랑'에서 수연 역으로 존재감을 알린 이다인은 2017년 KBS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재벌 2세 최서현으로 출연해 이름을 더욱 알렸다.
드라마 '여자를 울려' '안투라지' '이리와 안아줘' '닥터 프리즈너' '앨리스' 등에 출연했다.
특히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둘째 딸이자 이유비의 여동생으로 유명하다.
지난 24일 이승기와의 열애설 후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이다인 배우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로 지내다가 지난해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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