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남시의료원 제공]
경기 성남시의료원이 최근 시민위원회 정기회의와 워크숍을 성황리 마쳐 주목된다.
성남시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2021년 제2회 성남시의료원 시민위원회 정기회의 및 워크숍을 완료했다.
정기회의에는 김용진 위원장을 비롯한 시민위원들이 참석했고, 문정주 전문의(前 서울대교수)가 시민위원회에 거는 기대를 주제로 열강해 시선을 끌었다.
[사진=성남시의료원 제공]
이번 정기회의와 워크숍에서는 시민참여건강분과장 변경안을 승인하고, 신임 분과장에 유일환 위원을 임명했다. 또 시민위원회 핵심과제로 ‘진료 서비스 모니터링’, ‘취약계층 지원단체와 의료원 간 업무협약 체결', ‘장애인 친화 건강검진기관 지정 추진’을 선정, 이들 선정과제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김종명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성남시의료원 설립목적에 맞도록 의료원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많은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성남시의료원 제공]
한편, 성남시의료원 시민위원회는 시민의 참여 보장과 의료원 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설치된 기구로, 이번 제1기 시민위원회는 위원장 포함 26명의 위원이 4개 분과(홍보분과, 환자권리분과, 취약계층지원분과, 시민참여건강분과)를 꾸려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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