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화성 '주가 8.03%↑'···중국 내 ‘아이오닉5’ 판매 기대에 상승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합성피혁 생산 전문 업체 ‘대원화성’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에 상장된 대원화성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전일 대비 8.03%(210원) 오른 2825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2615원이다.

이날 대원화성 주가 상승세는 현대자동차가 생산하는 ‘아이오닉 5’ 판매량 증가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원화성이 친환경 공법으로 제작한 시트가 적용되는 ‘아이오닉 5’는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에서 SK이노베이션이 개발한 배터리를 탑재하고도 중국 전기차 보조금을 받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대원화성 매출액은 1088억 원, 영업이익은 3억 원, 당기순손실은 22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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