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단조 주가 11%↑...한미 미사일 지침 종료 영향?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일단조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 기준 한일단조는 전일대비 11.88%(285원) 상승한 2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일단조 시가총액은 80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09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한일단조는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미사일 지침'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지침 종료에 따라 탄두 무게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사거리 1000㎞ 이상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의 독자적인 개발·배치는 물론 우주로켓 기술을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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