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바이오가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압타바이오는 오후 12시 1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15%(1200원) 오른 5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6335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118위다.
압타바이오의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기대감에 주가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압타바이오는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신약 후보물질 APX-115를 알약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코로나19 진단을 받은 지 14일 이내 환자도 치료 대상에 포함됐다.
APX-115는 당뇨합병증 치료 위한 압타바이오의 녹스(NOX) 저해제 발굴 플랫폼에 기반한 파이프라인 중 하나다. 현재 당뇨병성 신증을 적응증(치료 범위)으로 유럽 임상 2상이 진행 중에 있다.
압타바이오는 이 물질에 대해 지난해 12월 미국 FDA에 임상시험계획을 신청, 글로벌 임상시험 기관인 코방스(COVANCE)와 임상 수탁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APX-115'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포 내 침투를 저해시켜 근본적으로 감염을 저지하고 ▲이미 감염된 세포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폐렴 및 폐 섬유화 치료 기능을 입증했다.
또한 'APX-115'는 감염 세포 사멸 효과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현재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렘데시비르'와 유사한 기능으로 알려졌다.
압타바이오의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기대감에 주가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압타바이오는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신약 후보물질 APX-115를 알약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코로나19 진단을 받은 지 14일 이내 환자도 치료 대상에 포함됐다.
APX-115는 당뇨합병증 치료 위한 압타바이오의 녹스(NOX) 저해제 발굴 플랫폼에 기반한 파이프라인 중 하나다. 현재 당뇨병성 신증을 적응증(치료 범위)으로 유럽 임상 2상이 진행 중에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APX-115'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포 내 침투를 저해시켜 근본적으로 감염을 저지하고 ▲이미 감염된 세포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폐렴 및 폐 섬유화 치료 기능을 입증했다.
또한 'APX-115'는 감염 세포 사멸 효과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현재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렘데시비르'와 유사한 기능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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