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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문체부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 사업’에 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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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김문기 기자
입력 2021-05-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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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까지 전통음식체험 등 한옥 연계한 문화체험프로그램 운영

예직한옥체험마을 전경[사진=용인시 제공]

용인시(시장 배군기)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는 전통 한옥을 전통문화 체험숙박시설로 육성하기 위해 한옥체험업으로 지정된 개별한옥 또는 한옥체험업 밀집 지역 및 마을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47개소가 선정됐다. 이중 시는 ‘예직한옥체험마을(처인구 호동)’과  ‘한옥에서의 하루-예랑’(처인구 양지면)등 2개소가 선정돼 프로그램 운영비 2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한옥에서의 하루-예랑 전경[사진=용인시 제공]

특히 '한옥에서의 하루-예랑'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된 2개소는 오는 12월까지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5천만원의 사업비로 전통매듭공예체험, 전통음식체험, 전통차체험 등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한옥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용인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한 껏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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