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터]
일본 증시는 이날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9.37포인트(0.67%) 오른 2만8553.98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6.48포인트(0.34%) 상승한 1919.52로 장을 마쳤다.
미국 증시의 강세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간 밤 미국 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북미지역 비트코인 채굴 업체들이 채굴에 수반되는 막대한 에너지 사용량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를 표준화하는 협의 기구를 만들기로 했다는 소식이 나온 영향이었다.
이날 중국 증시도 상승세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4.06포인트(2.4%) 급등한 3581.34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339.85포인트(2.34%) 급등한 1만4846.45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87.67포인트(2.97%) 오른 3227.36으로 장을 닫았다.
중화권 증시도 급등세를 보였다. 대만 가권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7.38포인트(1.58%) 급등한 1만6585.67로 장을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35분 기준 1.75% 상승한 2만8927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