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기길운 대표이사 "가족 화목해야 모든 일 잘 이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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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5-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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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부의 날 맞아 사내 부부 따뜻하게 격려

  • 시차출근제 도입, 가족돌봄휴직과 육아휴직도 권장

안양시청소년재단 전경.[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제공]

기길운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가 부부의 날을 맞아 사내 부부를 따뜻하게 격려하는 행사를 가져 시선을 끌고 있다.

기길운 대표이사는 지난 21일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부부의 날을 맞아 재단 사내 부부를 대상으로 한 격려 행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 기 대표이사는 “가족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 이뤄지는 만큼 부부가 서로 존경하고 화합하며,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 달라”면서 “재단도 근로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19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한 가운데,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하고, 가족돌봄휴직과 육아휴직 사용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 52시간 근무제 조기 도입, 배우자 출산휴가 일수 확대, 임신 출산직원 육아용품 지원 등 관련 정책을 꾸준히 확대하며 가족친화경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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