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익시스템 주가 15%↑..."메타버스 정부 나올까"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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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5-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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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선익시스템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2분 기준 선익시스템은 전일대비 15.98%(3500원) 상승한 2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선익시스템 시가총액은 229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4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동으로 '메타버스 TF(전담조직)'를 출범했다. 이에 세계 최초 가상공간 정부 시스템 구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타버스 정부는 국회나 청와대, 민원기관 등 다양한 정부 시스템 중 일부를 가상공간에 만들자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정부 설립에 성공한다면 세종시와 전국에 흩어져 있는 공공기관들 간 물리적 거리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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