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 놀 줄 아는 애(NOM) 다섯 명이 뭉쳐 내일이 없는 것처럼(Fever) 뛰놀다 보니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변화무쌍한 이들은 팬들의 마음을 훔치고 또 아슬아슬하게 당기고 밀기(LUPIN)를 반복하며 세계적 팬덤을 거느리게 됐다. 빠른 시간 성과를 이뤄왔지만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한 발자국, 두 발자국 거리를 좁혀가는(유니버스) 이들은 여전히 꿈을 좇고 있다. 그룹 동키즈의 이야기다.
동키즈는 데뷔 2년 차지만 작품 목록(필모그래피)을 돌아보면 음악 분야, 콘텐츠 등이 여느 중견 가수 못지않았다. 그만큼 쉬지 않고 달려왔다는 이야기다. 아주경제는 지난 4월 15일 발매한 싱글 음반 '유니버스' 활동을 마친 동키즈와 만났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5명의 구성원 중 원대·종형만을 만나게 되었지만, 이들이 전한 유쾌하고 진솔한 이야기는 동키즈의 음악과 미래에 관한 기대감을 키우기에 충분했다.
다음은 아주경제와 만난 동키즈 원대·종형의 일문일답이다
맏형(원대)과 막내(종형) 조합이다. 처음 두 사람만 인터뷰한다고 했을 때 어땠나?
- 그냥 조금 시끄러운 조합이 뭉쳤다고 생각했다. 하하하. (원대)
이제 막 '유니버스' 활동을 마쳤는데
- 바로 직전 음반이 '아름다워'였다. 어두운 분위기를 가진 음악이다 보니 청량한 느낌의 '유니버스'에 관해 걱정이 있었다. '못 살리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었다. 반응들이 좋아서 다행이다.(원대)
이번 곡으로 '청량돌'이라는 별명도 얻었는데, 어떤 점을 걱정한 걸까?
- 결이 다르기 때문이었다. 'NOM'은 노는 느낌이 강하고 '아름다워'는 섹시하고 어두운 이미지가 있었다면 '유니버스'는 우리의 매력을 보여드리는 느낌이었다. (원대)
음반마다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니버스' 활동이 두 사람에게 남긴 건 무엇인가?
- '유니버스'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었던 건 표정이었다. 우리끼리 말하기를 '2초마다 (표정을) 변신해야 한다'라고 했다. 상대를 넘어오도록 만드는 연습이었다. 이번 활동으로 기술이 늘어난 것 같다. (종형)
- 그렇다. 이전까지는 방긋방긋 웃기만 했다면 이제 가사에 맞는 표정을 지을 줄 알게 됐다. 다채로운 표정을 보여드리려고 노력 중이다. 그전까지는 어떤 게 맞는 건지 잘 모르겠고 과하다는 느낌이 있었다. 이번 활동을 하며 다양한 표정을 짓는 연습을 하게 되었고 그 부분에서 많이 성장한 것 같다. 데뷔 초보다 여유도 생겼고. (원대)
그룹 내 분위기는 어떤가? 데뷔곡 'NOM'부터 '유니버스'까지 변화가 생긴 부분이 있나?
- 자기만의 개성이 뚜렷해지는 것 같다. 재찬의 경우는 작곡과 프로듀싱(제작)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문익이는 춤 쪽으로 넓히고 있다. 각각 자신만의 색깔이 생기고 그로 인해 그룹은 더 다채로워지는 것 같다. (원대)
- '유니버스'를 하면서 구성원 간 많은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도전이었으니 서로 나눌 이야기가 많았다. 그 시간을 통해서 결속력(팀워크)도 생긴 것 같다. (종형)
벌써 데뷔 2년째다. 동키즈의 2년을 돌아본다면?
- 바쁘게 살아온 것 같다. 솔직히 말하자면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정말 바빴으니까. 그래도 활동 시기를 떠올리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연습하고 활동해온 시간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바쁘게 활동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원대)
- 원대 형 말대로 정말 바빴다. 하지만 그만큼 뿌듯하다. 개인적으로는 10대 말부터 20대 초반까지 하루하루 낭비하지 않았다는 생각이다.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더욱더 바빴을 것 같다. (종형)
두 사람은 언제 가수가 '내 길'이라 여겼나? 일찍이 가수 활동을 시작했는데 '꿈'과 '목표'는 훨씬 더 일찍 정했을 거란 생각이 든다
- 음악을 워낙 좋아했다. '이 길이 내 길'이라고 여겼던 건 오히려 프리 데뷔 활동 때였다. 아직 데뷔도 안 한 상태였는데 태국의 큰 공연장에 서게 됐다. 관객들이 엄청난 호응을 보내줬고 깊이 감동했다. 항상 선배들이 '인이어를 뚫고 들어오는 응원 소리에 힘을 얻는다'라고 했는데 그 말이 공감 가더라. (종형)
- 저도 비슷하다. 팬들의 편지를 보고 항상 감동한다. 저희 때문에 힘을 얻는다고 하시고 긍정적으로 사신다는 이야길 보면 힘이 난다. '이 일을 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든다. (원대)
원대와 종형이 처음 만나던 날을 기억하나?
- 물론이다! 저는 원대 형보다 회사에 늦게 들어왔다. 오디션을 보러 갔는데 기존 연습생들이 회사 계단에서 저를 몰래 보고 있더라. 미어캣 같았다(웃음). 원대 형은 연습생 생활을 오래 했기 때문에 마주쳤을 때 단박에 알아볼 수 있었다. '저분이 그분이구나' 생각했다. 실제로 보니 무게감이 느껴지더라. 연예인 같았다. (종형)
- 종형은 아기 같았지(웃음). 얼굴이 무척 앳되었는데 노래나 춤 실력은 대단했다. 연습생 시절에는 누가 오디션만 봐도 궁금하고 신기하다. 같은 그룹이 될 수도 있으니까. 종형은 오자마자 실력이 뛰어나서 놀랐었다. (원대)
원대는 올해 스물네 살이 됐다. '스물넷, 봄'이라는 곡도 발표하고 여러모로 도전하며 지냈는데. 원대의 스물넷, 봄을 말해준다면?
- 지난해는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다. 아무것도 하지 못한 기분이다. 팬들에게 많은 걸 해주고 싶었다. 이전에는 '내가 뭘 해야 할까'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경력(커리어)에 도움이 될까' 등을 고민하고 지냈다. 올해 스물네 살이 되고는 고민보다 시도를 더 많이 해보고 있다. 정답을 찾는 중이다. 곡을 만들고 작사도 해보면서 나의 '색깔'을 찾고 있다. (원대)
막내 종형은 스무 살이 되었는데
- 지난해 열아홉 살을 돌아보면 불안한 마음이 컸던 것 같다. 스스로 좌절하기도 하고. 그런데 이상하게 앞자리 수가 바뀌자마자 지난해 고민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편안하게 받아들이게 되더라. 스스로 안정을 찾게 된 것 같다. 중요한 건 책임감이 생겼다는 거다. 행동 하나하나에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다. (종형)
두 사람이 가장 아끼는 곡과 다시 활동해보고 싶은 곡은 무엇인가?
- 저의 최애(최고로 애정하는)는 '피버'다. 저의 흥을 받아 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전주만 들어도 정말 신난다! 다시 활동해보고 싶은 건 '뤼팽'이다. 지금 무대를 돌아보면 아쉬움이 많다. 지팡이가 말썽일 때도 있었고 실수도 잦아서 그때로 돌아간다면 더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 (종형)
- 저도 최애는 '피버'다. 기본적으로 흥이 많고 펑키한 음악을 좋아한다. '피버'는 듣자마자 '이거다' 싶었다. 다시 활동해보고 싶은 곡은 '뤼팽'이다. 전자 기타 소리가 정말 멋지고 좋다. (원대)
'유니버스' 활동도 잘 마무리 했는데, 팬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유니버스'는 동키즈 역사상 최대 공백기를 거친 뒤 발매된 음반이다. 긴 시간 기다려주시고 지켜주셔서 고맙다. 온라인 버스킹이나 브이앱처럼 새로운 시도로 팬들과 만나려 했는데 항상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기뻤다. 더 가까이 소통하고 싶다. 곧 동키즈의 새 음반이 나온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좋겠다. (종형)
- 기다려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항상 고맙다. 사람을 오래 본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닌데 우리는 오래 지켜봐 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겠다. (원대)
다음 음반으로 다시 만나게 될 때까지 목표를 한 가지 정해보자. 기자에게 하는 약속이기도 하고 스스로 하는 약속일 수도 있겠다
- 음…. 이번에 새롭게 준비하는 음반을 위해 조금 더 못돼지도록 하겠다. 스스로 자아를 찾고 약간은 못된 구석도 가져보도록 하겠다. (종형)
- 그룹의 맏형으로도, 개인으로도 확고한 목표를 세워오겠다. (원대)
동키즈는 데뷔 2년 차지만 작품 목록(필모그래피)을 돌아보면 음악 분야, 콘텐츠 등이 여느 중견 가수 못지않았다. 그만큼 쉬지 않고 달려왔다는 이야기다. 아주경제는 지난 4월 15일 발매한 싱글 음반 '유니버스' 활동을 마친 동키즈와 만났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5명의 구성원 중 원대·종형만을 만나게 되었지만, 이들이 전한 유쾌하고 진솔한 이야기는 동키즈의 음악과 미래에 관한 기대감을 키우기에 충분했다.
다음은 아주경제와 만난 동키즈 원대·종형의 일문일답이다
맏형(원대)과 막내(종형) 조합이다. 처음 두 사람만 인터뷰한다고 했을 때 어땠나?
- 그냥 조금 시끄러운 조합이 뭉쳤다고 생각했다. 하하하. (원대)
- 바로 직전 음반이 '아름다워'였다. 어두운 분위기를 가진 음악이다 보니 청량한 느낌의 '유니버스'에 관해 걱정이 있었다. '못 살리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었다. 반응들이 좋아서 다행이다.(원대)
이번 곡으로 '청량돌'이라는 별명도 얻었는데, 어떤 점을 걱정한 걸까?
- 결이 다르기 때문이었다. 'NOM'은 노는 느낌이 강하고 '아름다워'는 섹시하고 어두운 이미지가 있었다면 '유니버스'는 우리의 매력을 보여드리는 느낌이었다. (원대)
음반마다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니버스' 활동이 두 사람에게 남긴 건 무엇인가?
- '유니버스'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었던 건 표정이었다. 우리끼리 말하기를 '2초마다 (표정을) 변신해야 한다'라고 했다. 상대를 넘어오도록 만드는 연습이었다. 이번 활동으로 기술이 늘어난 것 같다. (종형)
- 그렇다. 이전까지는 방긋방긋 웃기만 했다면 이제 가사에 맞는 표정을 지을 줄 알게 됐다. 다채로운 표정을 보여드리려고 노력 중이다. 그전까지는 어떤 게 맞는 건지 잘 모르겠고 과하다는 느낌이 있었다. 이번 활동을 하며 다양한 표정을 짓는 연습을 하게 되었고 그 부분에서 많이 성장한 것 같다. 데뷔 초보다 여유도 생겼고. (원대)
그룹 내 분위기는 어떤가? 데뷔곡 'NOM'부터 '유니버스'까지 변화가 생긴 부분이 있나?
- 자기만의 개성이 뚜렷해지는 것 같다. 재찬의 경우는 작곡과 프로듀싱(제작)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문익이는 춤 쪽으로 넓히고 있다. 각각 자신만의 색깔이 생기고 그로 인해 그룹은 더 다채로워지는 것 같다. (원대)
- '유니버스'를 하면서 구성원 간 많은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도전이었으니 서로 나눌 이야기가 많았다. 그 시간을 통해서 결속력(팀워크)도 생긴 것 같다. (종형)
벌써 데뷔 2년째다. 동키즈의 2년을 돌아본다면?
- 바쁘게 살아온 것 같다. 솔직히 말하자면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정말 바빴으니까. 그래도 활동 시기를 떠올리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연습하고 활동해온 시간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바쁘게 활동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원대)
- 원대 형 말대로 정말 바빴다. 하지만 그만큼 뿌듯하다. 개인적으로는 10대 말부터 20대 초반까지 하루하루 낭비하지 않았다는 생각이다.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더욱더 바빴을 것 같다. (종형)
두 사람은 언제 가수가 '내 길'이라 여겼나? 일찍이 가수 활동을 시작했는데 '꿈'과 '목표'는 훨씬 더 일찍 정했을 거란 생각이 든다
- 음악을 워낙 좋아했다. '이 길이 내 길'이라고 여겼던 건 오히려 프리 데뷔 활동 때였다. 아직 데뷔도 안 한 상태였는데 태국의 큰 공연장에 서게 됐다. 관객들이 엄청난 호응을 보내줬고 깊이 감동했다. 항상 선배들이 '인이어를 뚫고 들어오는 응원 소리에 힘을 얻는다'라고 했는데 그 말이 공감 가더라. (종형)
- 저도 비슷하다. 팬들의 편지를 보고 항상 감동한다. 저희 때문에 힘을 얻는다고 하시고 긍정적으로 사신다는 이야길 보면 힘이 난다. '이 일을 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든다. (원대)
원대와 종형이 처음 만나던 날을 기억하나?
- 물론이다! 저는 원대 형보다 회사에 늦게 들어왔다. 오디션을 보러 갔는데 기존 연습생들이 회사 계단에서 저를 몰래 보고 있더라. 미어캣 같았다(웃음). 원대 형은 연습생 생활을 오래 했기 때문에 마주쳤을 때 단박에 알아볼 수 있었다. '저분이 그분이구나' 생각했다. 실제로 보니 무게감이 느껴지더라. 연예인 같았다. (종형)
- 종형은 아기 같았지(웃음). 얼굴이 무척 앳되었는데 노래나 춤 실력은 대단했다. 연습생 시절에는 누가 오디션만 봐도 궁금하고 신기하다. 같은 그룹이 될 수도 있으니까. 종형은 오자마자 실력이 뛰어나서 놀랐었다. (원대)
원대는 올해 스물네 살이 됐다. '스물넷, 봄'이라는 곡도 발표하고 여러모로 도전하며 지냈는데. 원대의 스물넷, 봄을 말해준다면?
- 지난해는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다. 아무것도 하지 못한 기분이다. 팬들에게 많은 걸 해주고 싶었다. 이전에는 '내가 뭘 해야 할까'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경력(커리어)에 도움이 될까' 등을 고민하고 지냈다. 올해 스물네 살이 되고는 고민보다 시도를 더 많이 해보고 있다. 정답을 찾는 중이다. 곡을 만들고 작사도 해보면서 나의 '색깔'을 찾고 있다. (원대)
막내 종형은 스무 살이 되었는데
- 지난해 열아홉 살을 돌아보면 불안한 마음이 컸던 것 같다. 스스로 좌절하기도 하고. 그런데 이상하게 앞자리 수가 바뀌자마자 지난해 고민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편안하게 받아들이게 되더라. 스스로 안정을 찾게 된 것 같다. 중요한 건 책임감이 생겼다는 거다. 행동 하나하나에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다. (종형)
두 사람이 가장 아끼는 곡과 다시 활동해보고 싶은 곡은 무엇인가?
- 저의 최애(최고로 애정하는)는 '피버'다. 저의 흥을 받아 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전주만 들어도 정말 신난다! 다시 활동해보고 싶은 건 '뤼팽'이다. 지금 무대를 돌아보면 아쉬움이 많다. 지팡이가 말썽일 때도 있었고 실수도 잦아서 그때로 돌아간다면 더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 (종형)
- 저도 최애는 '피버'다. 기본적으로 흥이 많고 펑키한 음악을 좋아한다. '피버'는 듣자마자 '이거다' 싶었다. 다시 활동해보고 싶은 곡은 '뤼팽'이다. 전자 기타 소리가 정말 멋지고 좋다. (원대)
'유니버스' 활동도 잘 마무리 했는데, 팬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유니버스'는 동키즈 역사상 최대 공백기를 거친 뒤 발매된 음반이다. 긴 시간 기다려주시고 지켜주셔서 고맙다. 온라인 버스킹이나 브이앱처럼 새로운 시도로 팬들과 만나려 했는데 항상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기뻤다. 더 가까이 소통하고 싶다. 곧 동키즈의 새 음반이 나온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좋겠다. (종형)
- 기다려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항상 고맙다. 사람을 오래 본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닌데 우리는 오래 지켜봐 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겠다. (원대)
다음 음반으로 다시 만나게 될 때까지 목표를 한 가지 정해보자. 기자에게 하는 약속이기도 하고 스스로 하는 약속일 수도 있겠다
- 음…. 이번에 새롭게 준비하는 음반을 위해 조금 더 못돼지도록 하겠다. 스스로 자아를 찾고 약간은 못된 구석도 가져보도록 하겠다. (종형)
- 그룹의 맏형으로도, 개인으로도 확고한 목표를 세워오겠다. (원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