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산업 주가 19%↑..."LG 마그나 이파워트레인 7월 출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현우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0분 기준 현우산업은 전일대비 19.57%(1080원) 상승한 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우산업 시가총액은 103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92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25일(현지시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LG전자와 마그나의 합작사 설립을 승인했다. 합작법인인 'LG 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오는 7월 출범한다.

LG전자가 지분 100%를 갖고 이중 마그나가 지분 49%를 인수할 예정이다. 
 
이 소식에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에 디스플레이, 자동차·전기차 전장 생산업체에 PCB를 공급하고 있는 현우산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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