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토크 주가 10% 상승 후 장마감...한미 해외원전 수주 공동진출 소식에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에너토크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너토크는 전일대비 10.1%(1450원) 상승한 1만5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에너토크 시가총액은 154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5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앞서 한미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해외원전 수주 시장에 공동진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대해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미국(원천기술)이 한국(저비용 시공능력)에 손을 내민 것은 최근 중국-러시아가 세계 원전 시장을 싹쓸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탈원전 정책까지 바뀔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어둡던 한국 원자력 업계에는 분명 희망적인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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