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WHO 총회서 배제..."민정-군정 모두 불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지은 기자
입력 2021-05-26 21: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왼쪽부터)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 윈 민 대통령, 묘 아웅 전 네피도 시장 [사진=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 회원국들은 미얀마를 올해 세계보건총회(WHA)에서 배제키로 했다. 

26일 외신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 회원국들은 "제74차 WHA에서 누구도 미얀마를 대표하지 않기로 하자"는 한 WHO 위원회의 제안을 표결 없이 승인했다. 

앞서 WHO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WHA는 지난 24일 개막한 제74차 연례 회의를 앞두고 축출된 미얀마 민정과 쿠데타를 일으킨 군정 양쪽으로부터 합법 대표로 인정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WHO는 유엔 산하 전문 기구다. 올해 WHA는 다음 달 1일까지 화상으로 진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