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립대가 본관 2층에 구축한 실시간 화상 및 녹화가 가능한 스튜디오.(사진=충남도립대)
도립대는 재학생들의 비대면 교육 편의를 위해 태블릿 피시(PC)와 컴퓨터를 개별 지원하는 등 원격 수업 환경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립대는 교내 원격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원격 수업 운영 규정 수립을 통한 비대면 교육 질적 수준 확보 △스튜디오 강의 녹화실을 이용한 콘텐츠 제작 지원 △줌(ZOOM)을 이용한 실시간 강의 지원 △이러닝 학습관리 시스템 운영 △운영위원회를 통한 원격 수업 품질 관리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비대면 교육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새로운 교육 방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종합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사진= 충남도립대학교 제공]
도립대는 25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김용찬 총장과 대학 본부 처·국·단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3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도립대에 따르면 제3기 학생 홍보대사는 2기 연임 5명, 신규 7명 등 12명으로 구성했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한 홍보대사는 내년 2월까지 입시 홍보 및 혁신지원사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김용찬 총장은 “학생 홍보대사는 우리 대학의 얼굴”이라며 “충남도립대가 여러분들처럼 젊고 활기찬 대학이라는 것을 널리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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