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시장은 최근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진행한 ‘2021년 광주시 읍·면·동 온라인 열린시장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온라인 열린시장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존에 진행했던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개최가 어렵게 되자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온라인 유튜브 라이브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 시장은 온라인 열린시장실을 통해 2021년 시정운영 계획, 시민 건의사항 및 유튜브 댓글에 직접 답변해 시선을 끌었다.
광주시 온라인 열린시장실 읍·면·동편 방송자료는 광주시 유튜브 채널에 게시돼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약 1만7000여회, 총 524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고 신 시장은 귀띔한다.
주요 건의 분야는 도로 204건(38.9%), 대중교통 100건(19%), 공원33건(6.2%)순으로, 건의된 사항은 담당부서 검토 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처리 결과를 회신하고 있다.
신 시장은 올 하반기에는 온라인 열린시장실을 기관·사회단체 등으로 확대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신 시장은 정명구 경안동장, 경안동 6개 사회단체장, 민간위원들과 함께 열띤 구호 제창을 시작으로, 경안동 주요 시가지변에 각 사회단체 명의의 현수막 게첨 및 범시민 홍보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또 광주시 철도망 확충에 대한 간절한 염원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한편, 신 시장 등은 “삼안선과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만이 현재 광주시의 교통대란으로부터 시민들의 고통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면서 "추진위원회와 한마음 한뜻으로 끝까지 연대할 것”이라는 의지를 거듭 내비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