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워크 '어디서했니', 월간 이용자 수 100만 돌파

캐시워크 미용·성형 정보 플랫폼 '어디서했니'가 월간 활성 이용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캐시워크]

캐시워크는 자사의 미용 성형 정보 플랫폼 ‘어디서했니’가 지난 4월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3월 캐시워크 내 앱을 첫 선보인 지 2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캐시워크에 따르면 4월 한 달간 미용·성형 정보의 상세 페이지를 조회한 사용자 수는 112만 명에 달하며 제공하는 정보의 양 또한 전월 대비 30%가 증가했다.

어디서했니는 기존 미용·성형 정보 서비스들과 달리, 사용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동기부여 요소로 금전적 보상 시스템을 도입해 출시 초기부터 주목받았다. 각 정보의 상세 페이지를 조회하고 상담 신청, 구매 등을 하기만 해도 캐시를 지급하는 차별화한 서비스 방식을 선보였다. 그 결과 상세 페이지 조회 시 지급된 캐시는 4월 기준, 전월 대비 77%가 증가했다.

또 캐시워크 메인 화면에 어디서했니 서비스를 배치, 캐시워크 사용자들이 별도의 앱 다운로드 없이도 간편하게 미용∙성형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캐시워크 관계자는 “어디서했니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를 통해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엄선된 정보 제공과 좋은 품질의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출시와 동시에 사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관점에서 보다 좋은 정보와 참여를 위한 동기부여 요소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미용·성형 정보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