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고는 28일 열린 135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윤여정 대신 기념식에 참석한 동생이자 동창생인 윤여순 전 LG 아트센터 대표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여파에 윤여정은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영상을 통해 "혼자만의 자랑이 있었다. 내가 이화여고를 나왔다는 것"이라며 "마음속 영원한 자랑스러운 이화인은 유관순 선배님인데, 그런 훌륭한 선배님이 있어 좋은 세상에서 내가 상을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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