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성호 이익선생 숭모제 열고, 코로나19 방역준수에도 최선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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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5-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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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방역 및 현장 점검의 날 운영

윤 시장이 성호 이익선생 숭모제에서 첫 잔을 올리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28일 성호 이익 선생 숭모제를 열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도 최선을 다하는 등 동분서주 하며 시정에 올인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윤 시장은 성호 이익 선생의 정신과 학문 업적을 기리기 위한 제24회 성호문화제를 열고, 숭모제를 진행했다.

전통 유교식 서원제인 이익 선생 숭모제에 윤 시장이 첫 번째 잔을 올리는 초헌관으로 참여해 시선을 끌었다.

윤 시장은 매년 성호 이익선생을 기리는 문화제를 통해 이익 선생의 넋과 얼을 사모하기 위한 숭모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또, 윤 시장은 코로나19 방역·현장 점검의 날도 운영하며, 방역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방역수칙 준수 등 현장 이행력 확보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윤 시장은 코로나19 방역 현장의 이행력 제고 차원에서 6월부터 주 2회(목·토요일)씩 ‘방역 및 현장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방역·현장점검의 날에는 실·국장 등 각 분야 간부공무원이 참여, 시기별 방역 이슈를 고려한 맞춤형 핀셋 방역을 실시, 감염 위험요인 등을 사전에 점검하게 된다고 윤 시장은 말한다.
 

[사진=안산시 제공]

윤 시장은 그 동안 방역 취약시설에 대한 소독, 방역이행 점검,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등을 전개해 왔으며,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에 따라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의식을 다잡기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방역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윤 시장은 “방심하면 언제든 대규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광범위한 백신접종으로 방역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방역수칙 준수 등 현장 이행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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