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재단에 따르면,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웹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사업인 ‘2021년 부처 간 협력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해당 사업의 참여 운영단체인 웹툰 교육기관 ‘㈜토이파파’와 협력하여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1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며, 5월 26일 현재 전원 모집되어 총 20회기 중 2회기를 진행하였다.
전문강사로 현직 웹툰 작가 2인이 출강하며 재료 사용법, 사물 단순화, 형태묘사 등 만화의 기초부터 스토리 및 캐릭터 구상, 에피소드 구상, 콘티 및 채색작업 등 심화 과정까지의 교육이 예정돼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